서울점, AI 신기능 반영한 체험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부산점, 25일부터 AI 비밀 본부 체험관 신규 오픈

키자니아 부산 'AI 비밀 본부 체험관'에서 키자니아 어린이 의회 의원들이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키자니아 부산 'AI 비밀 본부 체험관'에서 키자니아 어린이 의회 의원들이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 삼성전자가 어린이들을 위한 갤럭시 AI(인공지능) 체험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 갤럭시 S25 시리즈 체험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지난 25일 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키자니아 부산점에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신규 오픈했다.

키자니아 서울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갤럭시 S25 시리즈 AI 시나리오를 그대로 적용하고 체험 공간을 넓게 조성해 쾌적한 환경에서 AI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인물 사진 스튜디오 ▲실시간 통역 ▲AI 지우개 ▲포토 어시스트 등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활용한 흥미진진한 모험을 할 수 있다.

체험관 앞쪽에 학부모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홈카메라 360이 연결된 스마트싱스 기능을 통해 자녀의 미션 수행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학부모도 링크를 통해 트라이갤럭시에 접속해 원 UI 7 과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해볼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점에서 갤럭시 Z 폴드6과 Z 플립6를 활용한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픈 후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라며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들도 함께 체험하는 등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서울점도 체험관 리뉴얼을 진행했다. AI 비밀 본부 체험관의 콘셉트를 하늘을 나는 비밀 제트기에서 바다를 누비는 비밀 잠수함으로 새단장한데 이어 체험폰은 갤럭시 Z 폴드 6, 갤럭시 Z 플립 6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로 교체했다.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은 AI 비밀요원이 돼 비밀 잠수함을 타고 갤럭시 아일랜드에 도착해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한다는 주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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