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0일까지 구형 TV 반납하면 보상 제공
LG전자 TV 등 타 제조사 제품도 혜택

삼성전자가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삼성전자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TV 판매 확대에 나선다. 제조사 상관없이 다음달 30일까지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이달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두달간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 올레드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으로 3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한다. LG전자 등 타사 TV를 반납하더라도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빛 반사 걱정없는 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2025년형 삼성 OLED(SF95 모델) 구매자 중, 해당 기능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42형, 48형, 55형의 삼성 올레드와 결합이 가능한 2025년형 무빙스타일 출시를 기념해 삼성 무빙스타일 출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닷컴에서 관련 이벤트 이미지를 다운받아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풀리오 넥풀러(1명) ▲SK 모바일 주유권 3만 원권(24명)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모바일 상품권(200명)등 경품을 제공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올레드 라인업을 출시하고 TV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업스케일링은 물론 사운드 최적화까지 수행해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 클릭 투 서치, 실시간 번역, 홈 인사이트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올레드 단독 첫 프로모션으로 AI(인공지능) TV는 삼성이라는 공식을 강화하고 TV 시장 1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