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경기 내내 한타로 유리한 점수 획득
T1, 미드 케이틀린 승부수 띄웠으나 패배

한화생명e스포츠가 강력한 한타를 바탕으로 게임을 끝냈다. 사진은 한왕호 '피넛' 선수. [사진=김민우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강력한 한타를 바탕으로 게임을 끝냈다. 사진은 한왕호 '피넛' 선수. [사진=김민우 기자]

【뉴스퀘스트/경주=김민우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강력한 한타를 바탕으로 게임을 끝냈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7일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결승 진출전 1세트에서 T1을 이겼다.

1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블루픽, T1은 레드픽을 가져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챔피언으로 잭스(탑), 뽀삐(정글), 스몰더(미드), 진(원딜), 바드(서포터)를 뽑았다. T1은 나르(탑), 세주아니(정글), 케이틀린(미드), 케이틀린(원딜), 레오나(서포터)를 선정했다.

초반 20분 내 한화생명e스포츠가 유리한 점수를 많이 따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3분 20초에 미드를 강하게 압박했지만 킬을 내진 못했다. 이후  6분 25초에 공허 유충을 먹었으며 이후 견제를 통해 화학공학 드래곤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7분 40초에는 뽀삐의 갱이 성공하며 스몰더가 케이틀린을 잡아냈다.

T1의 역습도 곧 이어졌다. 9분 3초 탑에서 레오나의 갱이 이어지며 나르가 잭스를 처치했다. 

11분대에는 진이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정글과 탑에서 연달아 직스를 잡았다. 14분대에는 탑 2차 포탑까지 한화생명이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18분 용싸움이 벌어졌으며 뽀삐가 용을 먹는데 성공했다. 전투가 이어지며 엎치락뒤치락했으나 킬이 나오진 않았다.

20분대에 나르가 바드를 집요히 추격하며 적팀 2차 포탑 근처에서 킬을 얻어냈다.

22분 미드에서 양 팀간의 교전이 이어졌으나 킬이 발생하진 않았다. 

23분 케이틀린이 끊임없이 잭스를 괴롭혔고 직스가 궁을 쏘며 잭스를 처치했다.

곧장 T1은 바론 사냥에 나섰고 한화생명e스포츠는 미드 1차 타워를 파괴했다. 이후 용싸움이 벌어졌으며 한화생명e스포츠가 용 사냥과 함께 상대팀 적 챔피언 세 팀을 처치했다.

26분대 한화생명e스포츠 2차 바텀 타워에서 싸움이 벌여졌고 한화생명e스포츠가 케이틀린, 나르, 직스, 레오나까지 연이어 잡아내며 승기를 가져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28분대에 T1이 자기 진영에서 바드를 끊어냈으나 이후 한타에서 패배하며 세주아니를 제외한 모든 챔프가 처치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그대로 T1 넥서스로 돌입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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