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컴투스,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도 하락세

지스타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이번 지스타에서 원작 내 상징적인 직업을 모티브로 한 3개의 클래스(기사, 용병, 암살자)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김민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이후 국내 주식 시장이 급격한 변동을 보이면서 게임 시장에까지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개최된 지스타 현장. [사진=김민우 기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 이후 국내 주식 시장이 급격한 변동을 보이면서 게임 업계에까지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국내 증권 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상장 게임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크래프톤은 전일 32만8500원이었던 주가가 32만6000원까지 줄었다. 전일 대비 0.46% 감소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23만9000원에서 23만4000원까지 하락했다. 전일 대비 2.09% 감소한 수치다. 

넷마블은 5만7200원에서 5만6000원까지 감소했다. 전일 대비 2.10%, 시프트업은 5만9400원에서 5만7800원까지 하락했다. 전일 대비 2.69% 각각 줄었다. 

펄어비스은 3만9000원에서 3만8300원까지 줄며 전일 대비 1.79% 감소했다. 

컴투스는 5만1000원에서 5만원까지 감소했다. 전일 대비 1.96% 하락했으며, 위메이드는 4만4750원에서 4만3900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일 대비 1.90% 감소한 수치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전일(1만8700원)에서 1.17% 떨어진 1만838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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