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스룸 통해 언박싱 영상과 디자인 변화 소개
티타늄 일곱 색상...218g으로 전작 대비 14g 가벼워
![[사진=삼성전자]](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2/239735_138112_594.jpg)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삼성전자가 자사 뉴스룸을 통해 약 7초 분량의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 언박싱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삼성전자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의 디자인 변화에 집중하며 전작과 달라진 제품 패키지와 외관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을 담은 박스의 경우, 전작과 달리 검은색 대신 그레이 컬러로 변경했다.
박스 표면에는 직관적인 제품 외관 대신 제품의 얇은 두께와 둥근 모서리 등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을 상징적으로 내세운 게 특징이다.
실제로 갤럭시 S25 울트라는 전작의 각진 모서리 대신 부드러운 둥근 모서리를 채택해 변화를 줬다.
카메라 디자인도 달라졌다. 렌즈를 감싸는 카메라링은 전작에 적용된 실버에서 블랙으로 변경됐고, 보다 두께감 있는 카메라링을 적용해 견고한 인상을 준다.
변화는 디스플레이에도 나타난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전작에 비해 0.1형 확대된 6.9형(174.2mm)의 쿼드HD+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베젤은 전작 대비 0.2mm 얇아진 1.32mm로 큰 폭으로 줄며 심미성은 물론, 몰입감도 한층 높아졌다.
아울러 갤럭시 S25 울트라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모바일용 글래스 세라믹 커버 소재인 코닝 고릴라 아머 2를 적용, 전작보다 외부 충격에 따른 손상을 잘 견디도록 설계됐다.
![[사진=삼성전자]](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2/239735_138115_636.jpg)
갤럭시 S25 울트라는 무게감도 전작보다 개선됐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두께 8.2mm로 전작보다 두께가 0.4mm 더 얇아졌다. 무게는 218g으로 전작 대비 14g 가벼워졌다.
올해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 색상은 고급스러운 티타늄이 특징이다.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는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제이드그린, 티타늄 핑크골드 3종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갤럭시 S25 울트라는 한층 정교해진 디자인과 향상된 폼팩터에 강력한 성능을 겸비했다"라며 "완성형 플래그십 AI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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