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이 IPTV 서비스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8/250771_150579_4245.jpg)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G유플러스의 방송중계·IPTV 서비스가 재난·재해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방송중계·IPTV 분야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국사가 글로벌 인증 기관 DNV로부터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표준인 ISO22301(BC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22301은 조직에 중대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국제표준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과 전사적 복구 체계의 적절성을 평가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증으로 자사의 방송중계·IPTV 서비스가 대형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정보 전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인 평촌메가센터와 평촌2센터, 통신 서비스의 주요 거점인 상암국사, 대전오류국사에도 ISO223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정하준 LG유플러스 유선플랫폼운영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을 통해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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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진 기자
kej@newsque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