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소재 ‘일상비일상의틈’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AI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 강남구 소재 ‘일상비일상의틈’에 마련된 팝업 스토어에서 LG유플러스 임직원이 AI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뉴스퀘스트=김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인공지능(AI)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체험하는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은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10여종의 AI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AI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유독픽 AI’는 고객이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 AI 구독 서비스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대화형 검색 AI 3종 중 하나와 7종의 AI 서비스 중 하나를 골라 총 2종의 AI 서비스를 최소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1층에서는 그래픽과 콘텐츠 디자인을 할 수 있는 AI 서비스 ‘캔바’로 나만의 위시카드를 만들 수 있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꾸며 제작한 위시카드는 3층에서 출력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처와 함께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AI ‘라이너’와 검색 결과를 바로 시각화해 PPT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펠로’도 체험할 수 있다.

2층은 AI 추천 문제를 직접 풀어볼 수 있는 교육존과 커리어 고민 상담과 영상 편집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취업존으로 구성됐다.

교육존에서는 ▲수학대왕 ▲과학동아AiR ▲AI 국어 학습서비스 ‘러니’를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취업존에서는 ▲커리어 상담 서비스 ‘코멘토’ ▲AI 숏폼 제작 서비스 ‘키네마스터’ ▲영어 발음 분석‧영어 발표문 작성 서비스 ‘플랭’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팝업 스토어 운영과 연계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층에서 제작한 위시카드 뒷면의 QR코드로 유독 웹페이지에 방문하면 ‘라이너+캔바’ 조합 상품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AI 서비스가 일상 속 필수로 자리 잡았지만 구독하기 전 다양한 AI를 직접 체험해보고, 비교하는 자리는 많지 않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유독픽 AI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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