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효성 조현준 회장,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바다 살리기 나서 효성 조현준 회장,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바다 살리기 나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이끄는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 리젠으로 바다 살리기 프로젝트에 나선다.효성은 서울시 등에서 수거된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것에 이어 입출항 선박에서 나오는 페트병도 친환경 섬유로 만들어 해양자원선순환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조 회장은 "효성은 그간 리젠을 필두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원선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효성티앤씨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함께 항만의 입출항 선박에서 나오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리젠오션’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MOU를 체결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항해 중인 선박 내에서 사용된 페트병 등으로 해양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출항 선박에서 사용한 페트병을 분리 배출 하기 위해 수거백을 제공하고, 회항한 선박에서 이를 수거 환경 | 김동호 기자 | 2021-04-20 11:15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승진…"책임 경영 강화 차원"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승진…"책임 경영 강화 차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효성그룹은 조현상 총괄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4일 밝혔다.신임 조 부회장은 조현준 회장의 동생으로, 지난 2017년 1월 그룹 총괄사장을 맡은 지 4년 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효성그룹 측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1971년생인 조 부회장은 서울 경복고등학교와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조 부회장은 이후 1995년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컴퍼니 일본법인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다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효성의 IMF(국제통화기금) 구조조정 TFT 경영혁신팀에 참여하며 효성으로 합류했다.조 부회장은 이후 20여년 간 효성에서 전략본부장, 산업자재PG장, 화학PG CMO 등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일했다.특히 조 부회장은 효성의 산업용·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부문을 맡아 세계 1위로 키워내는 등 아버지 조석래 명예회장과 형 산업일반 | 김동호 기자 | 2021-02-04 14:34 효성 정기인사 단행, 조용수 부사장 등 23명 승진…신규 임원 18명 효성 정기인사 단행, 조용수 부사장 등 23명 승진…신규 임원 18명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효성은 4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효성첨단소재 조용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승진자 23명과 신규 임원 18명을 선임했다.신임 조용수 부사장은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국내외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 2018년 6월 1개 지주회사와 4개 사업회사로 새 출발한 효성은 이번 인사가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승진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실적을 달성하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점을 인정받았다.다음은 정기 임원인사 내용.'◇ 전무 승진▲ 효성기술원 김철◇ 상무 승진▲ 재무본부 이형욱▲ 피츠버그법인장 연규찬◇ 상무보 승진▲ 안양공장장 주정권▲ 전략본부 손판규▲ 러시아법인장 정상윤▲ Hyosung USA 안태환◇ 전무 승진▲ 인도스판덱스법인장 배인한▲ 두바이지사장 김태형▲ 도쿄법인장 김종민◇ 상무 산업일반 | 김보민 기자 | 2021-01-04 11:25 조현준 효성 회장, '그린경영 2030' 통해 친환경 경영 박차 조현준 효성 회장, '그린경영 2030' 통해 친환경 경영 박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효성은 ‘그린경영 Vision 2030’이라는 환경 비전을 설정하고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20.5% 감축이라는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나서고 있다.이는 조현준 회장이 평소 환경에 대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해 온데 따른 것이다.효성은 우선 사업장별 온실가스 배출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배출 목표와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기존 보일러에 사용하던 벙커 C유 등 고유황 연료를 액화천연가스(LNG)와 공정 부생가스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료비를 절감하고 있다.울산공장과 구미공장은 폐수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메탄 가스를 연료로 재사용하고 있으며, 울산공장과 용연공장은 태양광 집진판을 설치해 온수 생산 및 내부 전열용으로 활용 중이다.또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펌프나 집진기, 에어 컴프레서 등 주요 사업장별 작업 특성을 반영한 인버터를 도입했다. 용연, 창원, 구미, 대구 및 옥산공장은 폐기물 소각열을 생산공정에 재활용하고 있다.특히, 환경 | 김동호 기자 | 2020-08-06 17:16 효성 조현준, 삼다수병을 가방으로…'친환경 경영' 보폭 넓혀 효성 조현준, 삼다수병을 가방으로…'친환경 경영' 보폭 넓혀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친환경 경영을 강조해온 효성 조현준 회장이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업계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페트병 재활용을 늘리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을 시작했다. 지난 13일에는 환경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1차로 제주도 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이번 친환경 프로젝트는 조현준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조 회장은 평소 고객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강화해왔으며, 특히 재활용 저탄소 소재 사업을 포함해 친환경사업을 이어왔다.삼다수를 생산해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도 내에서 사용된 삼다수 페트병을 모아 분리수거를 한다.효성티앤씨는 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칩을 원료로 리사이클 섬유 ‘리젠제주(regen®jeju)’ 환경 | 최인호 기자 | 2020-05-14 14:05 효성, 린데그룹과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공장 짓는다 효성, 린데그룹과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공장 짓는다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효성이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인 린데그룹과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액화수소 공장 건립에 들어간다.효성은 28일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효성과 린데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신설 공장의 생산량은 연산 1만3000톤으로, 단일 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효성과 린데그룹은 우선 효성그룹이 보유한 울산 용연공장 내 부지에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021년 1분기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신설 공장에서는 효성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되는 부생 수소에 린데그룹의 '수소액화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수소액화기술은 고압의 기체 상태인 수소를 액화시키는 기술이다. 업계 산업일반 | 최인호 기자 | 2020-04-28 17:24 효성 조현준 회장, 티앤씨에 지속가능 경영 실천 주문 효성 조현준 회장, 티앤씨에 지속가능 경영 실천 주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은 2020년을 맞아 '숲을 더 풍성하게 하는 기업, 고객과 함께 가는 기업'을 목표로 효성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조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모든 비즈니스 결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고객지향 경영의 정착을 주문했다.효성티앤씨는 최근 고객들이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면서도 친환경적인 가치를 지닌 제품을 소비하길 원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객 목소리인 지속가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효성은 재활용 스판덱스 크레오라 리젠(creora® regen)를 새롭게 선보이며, 폴리에스터 리젠, 나일론 마이판 리젠에 이어 주요 화학섬유의 재활용섬유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영국의 팻페이스(FatFace:영국의 유니클로, 지오다노 같은 spa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친환경섬유(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한 나일론 원사 마이판® 리젠® (M 산업일반 | 김동호 기자 | 2020-03-25 16:20 효성, 제2의 반도체 '탄소섬유'에 1조원 투자...글로벌 톱3 도약 효성, 제2의 반도체 '탄소섬유'에 1조원 투자...글로벌 톱3 도약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첨단소재 기업 효성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탄소섬유 글로벌 톱3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지속가능한 사회, 지속가능한 기업을 위해 탄소섬유를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는 포부다.지난 1966년 창업해 기술경영으로 화학섬유 시장을 개척해 온 효성은 현재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시트벨트용 원사 등 산업용 섬유 부문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효성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효성첨단소재㈜ 전주 탄소섬유 공장에서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핵심소재의 국산화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투자효과가 기대된다"며 "탄소섬유 등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선정해 7년 간 7조~8조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조현준 효성 회장은 "탄소섬유의 미래 가치에 주목해 독자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탄소섬유 산업일반 | 최석영 기자 | 2019-08-20 16:30 '경단녀' 경제활동 복귀지원 7년...효성의 '따뜻한 손길' '경단녀' 경제활동 복귀지원 7년...효성의 '따뜻한 손길' 효성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벌써 7년 째다.효성은 경력단절 여성, 여성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7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실무자,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 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올해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4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ERP물류사무관리원과 돌봄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ERP 활용법 등 전문성을 키워주는 수업은 물론 전문가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문서작성법 등이 포함된다.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와 정기적인 취업상담 구직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으로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으 사회공헌 | 최인호 기자 | 2019-07-17 15:06 '효성이 GREEN 지구' 공모전서 나온 '획기적인 미세먼지 마스크' '효성이 GREEN 지구' 공모전서 나온 '획기적인 미세먼지 마스크' '2019 효성이 그린(GREEN) 지구' 공모전에서 경북대 섬유시스템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심태박팀(심영진, 김태훈, 박민호)'의 '화학적 정화가 가능한 보급형 마스크'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은 기존의 미세먼지 필터가 지니고 있던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하는 한계점을 창의적으로 개선해 미세먼지 필터에 여러 화학 성분이 혼합된 용액을 코팅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에어컨 등 다른 필터에도 적용 가능한 동시에 실험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또 올해 처음 실시된 영상 부문 공모전에서는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영상 구성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모전 관련 내용은 효성 블로그, 효성 유튜브 채널(효성TV, 횻횻TV)을 통해 소개된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공헌 | 이수현 기자 | 2019-07-16 15:55 방한 베트남부총리 만난 조현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생산기지" 방한 베트남부총리 만난 조현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생산기지"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후에 부총리는 재무부와 투자기획부, 중앙은행 등을 관할하는 베트남의 경제 컨트롤 타워다.이날 면담에서 조 회장은 바리아붕따우성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조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 효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베트남 후에 부총리는 “효성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 회사 중의 하나로, 효성이 추진하고 있는 남부 바리아붕따우성 PP 공장과 중부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회장은 2016년과 지난해에도 응우웬 쑤언 푹( 산업일반 | 최인호 기자 | 2019-06-21 17:49 처음처음1끝끝 국내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