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세계 최초 '인공지능(AI)폰' 갤럭시S24를 주제로 한 단편영화가 공개 한달만에 조회수 5000만뷰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7일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인 'S24 Hour 무비 시리즈' 4편 조회수가 5000만뷰를 넘었으며, 특히 유튜브 조회수는 1000만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S24 Hour 무비 시리즈'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기능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D.P'의 한준희 감독이 4개 작품을 모두 연출했으며, 배우 고민시가 1인 다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도 카메오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

영상에는 "광고를 보다가 눈물이 나는 건 첨입니다", "작품적으로도 마케팅적으로도 참 좋은 콘텐츠네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요" 등의 공감 댓글들이 다수 게재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광고 영상의 흥행과 함께 AI 기능 확대 적용을 기념해 'S24 Hours 무비 위크'를 오는 15~21일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진행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갤럭시 S23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 등 지난해 출시되 9개 모델을 대상으로 갤럭시 AI 업데이트를 시작한 바 있다.

무비위크 첫날인 15일에는 영화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초청해 한준희 감독과 고민시 배우가 촬영 소감,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려주는 'S24 Hours 무비 토크'가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24 Hour 무비 시리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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