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TUV라인란드로부터 온실가스 저감 노력 인증 획득
![삼성전자가 5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 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사진=삼성전자]](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3/241421_140121_3941.jpg)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 모델 80여종이 탄소 저감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더 프레임 등의 모델이 독일TUV라인란드로부터 탄소발자국·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오 QLED 8K·네오 QLED 등 삼성 프리미엄 라인업은 5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했다. 보급형 라인업인 QLED까지 인증을 확대해 지난해 60개 대비 총 인증 모델 수가 증가했다.
TUV 라인란드는 글로벌 실험 인증기관이다. TV제품의 제조부터 운송·사용·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고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까지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로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해마다 인증 대상 제품군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술 혁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 중립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TV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제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해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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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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