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첫 적용됐던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네오 QLED와 QLED로 확대하며 아트 TV리더십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7일 올해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2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다. 홍콩 외에도 바젤, 파리, 바이애미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컬렉션에 '경계가 없는, 아트에 뛰어들다' 콘셉트의 아트큐브 라운지를 마련하고 더 프레임·마이크로 LED·네오 QLED 8K 등 다양한 TV 라인업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활동하는 것으로 계기로 향후 아트 바젤의 '바젤 컬렉션'과 '파리 컬렉션'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 런칭할 계획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전 세계의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3000여점을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 홍콩에서 공개되는 현대 미술의 정수를 수많은 삼성 TV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더 프레임, 네오 QLED, QLED의 뛰어난 화질로 아트 바젤 작품을 집에서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