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 2025'서 최고상인 금상 수상
![LG전자의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LG전자]](https://cdn.newsquest.co.kr/news/photo/202502/240460_138953_3655.jpg)
【뉴스퀘스트=황재희 기자】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iF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다.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의 개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 같은 투명 스크린만의 차별화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27개 상을 받았다. 수상 제품은 ▲스마트홈 허브 ‘LG AI 홈’ ▲이동형 스마트홈 허브로 고객과 교감하는 ‘LG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슬림한 디자인으로 화면의 몰입감을 높인 프리미엄 LCD TV ‘QNED TV’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LG 스탠바이미 2’ ▲투명 올레드 기술로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안을 확인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등이다.
커뮤니케이션·UX·UI·패키지 부문에서도 본상을 대거 수상했다. 어플 내에서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LG 씽큐 캐릭터’,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 및 서비스를 한 눈에 표현한 ‘LG 아이코노그래피’ 등이 높은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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